서귀포여행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시 한경면 카페 ‘카페디캠’ - 비워내기 좋은 편안한 카페 제주 여행을 하며 둘째날에 분명 브런치를 먹고자 계획을 세워뒀었는데,, 계획은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더라구요 결국 가려고 했던 곳은 웨이팅과 당일 휴무로 들르지 못하고 혹시 못 가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저장해놓은 카페 중에 '카페디캠'이 있었습니다📩 즉, 우연히 가게된 곳 이었어요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카페를 들어가는길에 보이는 노란 철문이 아주 좋아하는 색상이라 카페가 마음에 들 것 같은 느낌이 마구 치솟더군요💛 카페 앞 마당에 설치된 돌 들과, 이름모를 이국적인 식물들 그리고 카페의 독채가 제주스러움을 발현해주었어요 🌴🏠 여긴 브런치카페는 아니라서 식사종류보다는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 메뉴가 많았습니다 카페의 기본메뉴인 크로플과 스콘은 당연 있구요 마치 소품같아 보이는 쿠키 모음과 그래놀라도 판매하.. 제주 서쪽 여행 일기 (feat. 자동차 여행) 1일차의 허둥지둥 뚜벅이 여행이 사고없이 잘 마무리 되었고 2일차는 편안한 자동차 여행입니다 2일차 여행 계획(자동차) 밀크홀 or 수리코(브런치) - 산노루(카페) - 오설록티뮤지엄 - 프리츠한센(가구스토어) - 위이(카페) - 서귀양품점(소품샵) - 중문고등어쌈밥 중문에서 40분 떨어진 곳에서 아점을 먹는 것을 시작으로 다시 중문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일정이었어요 처음에만 40분 거리고 나머지는 15-20분 거리였기 때문에 이동에도 무리가 없고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각 스텝마다 옵션 두세군데씩은 더 찾아놓았구요 정말 계획적으로 움직이겠다 맘먹었습니다😎 첫번째 일정은 밀크홀과 수리코 중에 고민이 많았어요 밀크홀은 튀김이 너무 맛있다고 해서 궁금했고, 수리코는 아주 유명한 브런치카페라 심한 웨이팅이.. 제주 서쪽 여행 일기(feat. 뚜벅이 여행) 오랜만에 돌아온 여행 일지입니다. 그동안 카페만 올려서 스스로 섭섭했는데, 제주 여행이 짧게나마 잡히면서 이 여행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왔던 것 같아요, 저는 꽤나 계획형 (특히 여행때는) 사람이라 짧고 간단한 여행도 알차게 보낼 스케줄을 짜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엔 계획대로 지켜진 것이 60% 밖에 안되는 것 같네요 허헣.....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하게 좋았던 일들도 많았기 때문에 제가 다녀온 좋은 곳들을 다시 소개해보고자 합니당 서쪽 여행 코스만 있으며 액티비티나 자연경관 등은 없는 카페 맛집 휴식여행이라 참고해주십쇼🫡 1일차 여행 계획 (뚜벅이) 공항 - 매거진(카페) - 그로울(편집샵) - 채훈이네 해장국 - 인무드 (카페) - 시로(편집샵) - 리볼버 2박3일 중에 첫 날은 차 없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