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맛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타루 여행 기록 오타루는 둘째날에 들렀습니다. 일본은 연말연시가 우리나라 설연휴와 비슷해서 상점과 식당들이 많이 닫는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일정이 정해진 후에 알게되어서 여행 둘째날에 오타루를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비에이 투어가 힘들기 때문에 체력이 남아있는 둘째날에 다녀오고 셋째, 넷째날에 천천히 오타루를 다녀오는 일정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체력 안배는 철저히 실패했지만 오타루는 실패가 없었습니다. Day 2. 오타루는 아기자기, 오목조목, 옹기종기 같은 표현이 잘어울리는 작은 마을 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건물은 낮고 알록달록한 색을 가졌습니다. 아이보리, 베이지, 벽돌색, 짙은 녹색 등이었는데 그 나란한 건물들이 마을 특유의 평화롭고 따듯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간 분은 '기념품샵에 가면 만들어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