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위스 여행을 기억하며 - 루체른 도시 여행기 Day5자연에 휘감겼던 하루를 보내고 난 뒤 몸이 좀 지쳐있어서 (심한 운동부족)이번엔 도시를 유유히 다녀보고자 인터라켄 근처의 작은 도시인 루체른 여행을 시작했습니다이 날은 비가 내렸었는데요차분하고 고요해진 스위스의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답니다(한편으론 융프라우 산행을 하루만 늦게 잡았어도 정상을 못 봤을거라는 생각에 조금 아찔😨)루체른까지는 역시 미리 끊었던 스위스패스를 이용해서 편히 다녀올 수 있었어요인터라켄에서 루체른까지는 두 시간 남짓 걸리지만 풍경이 워낙 아름답다보니 시간은 금세 흐릅니다 멍 때리며 창 밖을 보며 보내는 시간이 힐링되더라구요숲멍 호수멍을 그렇게 했다는..아, 스위스패스를 끊었더라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좌석이 없어 서서도 많이 간다던데저는 한번도 그.. 스위스 여행을 기억하며 - 융프라우와 산책 * 초록 파랑한 자연 속 사진의 연속이니 헷갈림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Day4.본격 스위스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하늘이 맑고 구름도 별로없던 아주 화창한 날,융프라우에 오르기로 맘을 먹어봅니다스위스에 도착하기 전부터 날씨를 계속 체크하면서언제가야 융프라우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지 확인했었는데요,타이밍이 좋게도 스위스 도착한 바로 다음 날에 날씨가 괜찮은 것으로 나와서이른 아침 융프라우를 가기 위해 발을 디뎌봅니다융프라우를 가기 위해서는 우선 인터라켄역에서 티켓을 끊고 기차를 탄 후 곤돌라가 있는 곳 까지 이동합니다저는 내려오는 중간은 산책로를 걸어오고 싶어서올라갈 땐 기차와 곤돌라를, 내려올 땐 산책로 등산과 기차를 타는 코스로 티켓을 끊었구요많은 분들이 액티비티도 즐겨하시는듯 보였으나저는 액티비티는 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