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맛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수성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조이아’ -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찾을 땐 퇴근 후, 날씨는 선선하고 걸음이 가벼워서 집에 들어가기가 아쉬운 어느 날 남편과 퇴근시간이 맞아서 무계획으로 들어가게 된 곳 이었어요 퇴근길에 항상 지나치는 곳인데 밖에서는 내부 모습이 보이지 않아 굉장히 궁금했었습니다 조이아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가게 앞에 자그마한 메뉴판이 있어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 알 수 있었습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외관이었지요😯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던 이 어여쁜 분위기는 무엇인가요…. 외관은 하얗기만 해서 내부도 하얗고 깔끔한 분위기일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인테리어가 안에 기다리고 있을 줄은.. 들어가자마자 헤엑- 했던 공간이었어요👍 작은 대기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잠시 오분정도 대기하며 앉아있었는데 대기석 앞에 요런 파스타를 종.. 고등어 초밥은 맛있는 거구나 - 대구 수성동 이자카야 '도링코' 퇴근 후, 저녁을 시켜먹기도, 그렇다고 차려먹는건 더더욱 귀찮았던 어느 평일 저녁 수성동에 지나가다 한번씩 눈에 보였던 새로운 이자카야가 있어서 일단 한 번 들어가 봤던 도링코 이 곳 역시 옆집 하바네로 처럼 생긴지 얼마 안되어 깨끗하고 이자카야 느낌 충분한 인테리어로 일단 들어가면서 기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원목에 노란 불빛이 포인트로 잘 어울리는듯 해요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그런 느낌적인 것....? 초저녁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고 테이블들엔 이미 기본 세팅은 다 돠어있더라구요 옆 쪽에 작게나마 룸도 있어서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간단하게 하이볼에 생맥 한 잔 씩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테이블도 쨍한 개나리색이라 식당 전체적으로 귀엽한 느낌이 나는 듯해요 꽤 메뉴가.. 오랜만에 색다른 맛이 필요하다면 - 대구 수성동 멕시칸 음식점 '하바네로' 대구 수성동과 범어동 사이 어느 곳을 지나다보면 이국적인 느낌의 낮은 건물이 나타납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하바네로(HABANERO) 입니다 멕시칸 음식인 타코를 아시나요? 생소할 수 있지만 어려운 음식은 아니라서 음 맨날 먹던거 말고, 안 먹어본 맛이 땡긴다 할때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청결하고 세련됨 자체구요 사알짝 이국적인 느낌도 나서 놀러나온 기분에 어깨 들썩할 지도 모릅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깔끔한 인테리어 느낌이라 한 컷 담아보아요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요즘 인테리어는 천장의 시스템을 훤히 보여주는 구조가 많던데 요즘 트렌드인걸까요? 하고 인테리어 알못이 지나가다 생각해봅니다 사족은 덜어내고 음식을 보여드리자면 사실 대표 메뉴는 파히타라고... 고기, 채소 등이.. 이전 1 다음